비사이드 인사이트
3.04K subscribers
28 photos
35 links
비사이드 인사이트는 비사이드코리아에서 운영하는 공식 정보채널입니다.

https://www.bside.ai

문의: [email protected]
加入频道
Channel photo updated
비사이드코리아가 특별한 가치투자분석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성숙한 투자 문화의 부재와 의미 있는 토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이러한 이슈들을 조명하고 해결하는 대화를 통해 투자 문화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정된 주제와 평가항목에 따라 자유롭게 레포트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더욱 의미있는 투자분석 공모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깊은 통찰과 전문적인 접근을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비사이드 가치투자분석 공모전 링크
얼라인파트너스가 국내 은행주에 대해 작년에 이어 2024년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은행들이 약속한 정책의 준수
이사회 및 거버넌스 개선
"규모" 중심의 실적 발표에서 "주당" 지표 중심의 프레임 전환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비사이드코리아에서 확인해보세요

▶️ 아티클 보러가기
▶️
캠페인 프리젠테이션 보러가기
▶️ 보도자료 보러가기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은 영속하는 것이고, 주주행동주의 캠페인이든 공개매수든 어떤 이벤트가 끝났다고 하여 투자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개인의 처지에서도 투자는 이어지는 것이므로 늘 지난 사례를 공부하여 시사점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목적에서 비사이드는 한국앤컴퍼니 사례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 아티클 보러가기
▶️
국내 은행주 인터렉티브 웹페이지도 보러가기
경영권 싸움은 양측에서 얼마나 많은 현금을 동원할 수 있느냐로 결정되곤 합니다. 특히나 대부분의 자산이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실제 가능한 현금 동원 능력은 더욱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한국앤컴퍼니의 조현범 회장의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비사이드코리아가 자세하게 풀어봤습니다.

▶️ 한국앤컴퍼니 : 조현범 회장편 보러가기
▶️ 부활하는 석유 제국 보러가기
▶️ 가치투자분석 공모작이 벌써 19개나 올라왔습니다!
우리가 일본 도쿄 여행을 간다면 꼭 마주치게 되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공항과 도심을 연결해주는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와 도쿄 디즈니랜드인데요.

그러나 팰리서(Palliser Capital)에 따르면 케이세이 전철은 지분 가치를 전혀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팰리서는 어떤 투자자이며 케이세이 전철의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주장이
무엇인지 비사이드코리아가 다뤄봤습니다.

▶️ 팰리서의 도쿄디즈니랜드 대모험 보러가기
▶️ 가치투자분석 공모전 종료, 총 52개의 참여작이 등록되었습니다!
비사이드코리아의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저평가 종목 찾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제 1회 가치투자분석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총 51개의 훌륭한 보고서가 참여하였는데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한 보고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등
고려아연 (76.3점)
총평 : 사업 분석이 인상적이며, 전체적으로 우수한 보고서, 다만 도출한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저평가 상태인지는 다소 의문, 또한 현재 지배구조 상에서의 긴장상태를 상세히 서술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

2등(3팀)
디와이피엔에프 (73.8점)
총평 :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분석된 보고서, 다만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저평가인지 설득력이 다소 부족. 기술장치 수주산업에 대해 외부에서 정확히 평가하지 어렵다는 문제 또한 존재

인터로조 (73.3점)
총평 : 상세하고 훌륭한 분석 보고서. 다만 교환사채로 인한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의문점 존재

네오팜 (72.5점)
총평 : ROIC이라는 논리를 바탕으로 전개한 좋은 보고서. 다만 높은 ROIC에도 불구하고 현재 왜 저평가인지 설명하기에는 다소 부족

3등(6팀)
SK이노베이션 (71.3점)
총평 : 어렵고 복잡한 기업을 심도 깊은 산업과 사업 분석을 통해 풀어나간 보고서. 다만 SoTP / EBITDA 분석은 국내에서 큰 투자 포인트가 되기 어려울 수 있는 가능성 존재

바디텍메드 (71.3점)
총평 : 많은 조사와 정성이 돋보이는 보고서. 다만 과거대비 보수적인 ‘5%’ 보다 구체적인 근거와 함께 제시된 수치였으면 좋았을 것. 또한 거버넌스 관점에서 대주주 지분율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2대주주의 영향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으로 보임

LS마린솔루션 (70점)
총평 :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추정된 숫자와 훌륭한 분석 보고서. 다만 현재 주가를 고려했을 때, 저평가 요소의 설득력이 다소 부족

코스메카코리아 (68.3점)
총평 : 흠잡을 데 없는 보고서. 다만 가동률 등을 필요 이상으로 보수적으로 추정할 필요는 없음

LG에너지솔루션 (67점)
총평 : 좋은 분석 보고서, 다만 CAPEX 소모가 많은 제조업에서 안전마진을 EBITDA multiple 14배를 기준으로 잡은 것에 대한 설득력이 다소 부족

제이브이엠 (66.3점)
총평 : 상세하면서도 깔끔하고 간결하게 적은 보고서. 법률 변화에 따른 투자 아이디어가 인상적. 다만 투자 아이디어 관점에서 결론이 다소 불명확

이외에도 가장 많은 추천과 참여를 받은 티웨이항공, CJ프레시웨이가 인기상을,
색다른 관점과 방식으로 분석한 화승인더, 대한제강, 삼목에스폼&NI스틸이 참신상을 수상했습니다!
하게타카의 일본이 주주행동주의의 허브로 대전환하기까지

지난 뉴스레터를 통해 팰리서의 케이세이전철 행동주의투자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팰리서 외에도 엘리엇, 밸류액트 등등 많은 행동주의펀드가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주주행동주의를 통해 기업과 자본시장 구조개혁에 힘쓰고 있는데요.

일본의 2023년 밸류업 프로그램이 구조개혁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PBR 1 이하 기업 상장폐지'라는 일본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다르게
'인센티브 부과가 목표'라는 한국의 밸류업 프로그램은 과연 무엇일까 26일이 기다려지네요.

우선 일본의 주주행동주의 발전 과정부터 이해해보도록 하죠.

👉 하게타카의 일본이 주주행동주의의 허브로 대전환하기까지
2024년 주주총회 시즌
올해 주주총회는 역사상 가장 뜨거운 주주총회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정부의 벨류업 프로젝트의 영향도 있겠지만 주주들의 자본시장 관심도 증가한 것이겠죠?

비사이드코리아가 주주총회 흐름을 정리해봤습니다.
👉 2024년 주주총회 시즌 아티클 보러가기

영풍과 고려아연
80년 동안 동업관계를 이어온 영풍과 고려아연이 이번 주주총회에서 격돌한다고 합니다.

고려아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비사이드코리아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 영풍 VS 고려아연 아티클 보러가기


제 2회 비사이드코리아 가치투자분석 공모전
1회차 수상작들은 네이버 카페 가치투자연구소 공지사항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회 가치투자분석 공모전은 본문을 10장 이하로 제한 하였으며, 거버넌스 분석과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점입니다.

공모전은 2024년 3월 1일에 시작되어 3월 31일까지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깊은 통찰과 전문적인 접근을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이른바 주인없는 기업의 문제점
세계 5위 글로벌 담배회사 KT&G의 '최대주주'는 6.93%의 지분을 가진 '기업은행'인데요

그래서인지 올해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업은행'이 사외이사 선임에 관한 주주제안을 했답니다.

지난 매거진을 통해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최대주주'가 주주제안을 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기업은행'이 주주제안을 하는 보기 드문 일이 발생하기도 했네요.

이밖에 국내 기업 이사회의 논란과 우리나라의 소유구조(ownership)에 대해 비사이드코리아가 다뤄보았습니다.
 
👉  이른바 주인없는 기업의 문제점 보러가기

—————————————

제 2회 비사이드 가치투자공모전 개최
지난 뉴스레터에서 언급드렸듯이 비사이드코리아의 제 2회 가치투자분석 공모전이 24년 3월 1일 개최되었습니다. 공모전의 상세 내용 전달드립니다.

[공모전 주제]
보물찾기 :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저평가 종목 이야기 시즌2
분석 대상 : 국내 상장된 기업
제출 양식 : 자유
분량 : 본장표 10장 이하, 참고 장표는 제한 없음

[공모전 상세 일정]
공모전 시작 : 2024년 3월 1일
제출 마감 : 2024년 3월 31일
추천투표 및 심사 종료 : 2024년 4월 7일
수상자 발표 : 2024년 4월 10일
(공모전 토론 및 추천 기간 : 2024년 3월 1일 ~ 2024년 4월 7일)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깊은 통찰과 전문적인 접근을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비사이드코리아 공모전 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 제2회 비사이드코리아 가치투자공모전 바로가기
엘리엇이 오지 않는 대한민국

약 150여년 전, 조선과 일본은 외세로부터 개향 요구를 받았습니다.
일본은 국제정세를 잘 파악하여 개항하였고, 조선은 문을 더욱 굳게 닫았습니다.
지난 2015년 앨리엇은 삼성물산에게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했고, 다시 한국 자본시장은 문을 굳게 닫았습니다.
2023년 앨리엇은 일본의 다이닛프린팅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요구를 했으며, 상장사는 화답합니다.
2024년 다시 한국의 상장사들은 주주 자본주의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외국의 요구가 아닌 우리 스스로 느낀 변화의 필요로 시작했습니다.
한국 자본시장은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매력적인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  엘리엇이 오지 않는 대한민국

—————————————
[비사이드코리아] 전자위임 진행 중

비사이드코리아를 통해 캠페인 진행 중인 권유 주체로는
기관, 상장기업, 주주연대, 공기업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자위임 일자는 물론 주주총회 일정 역시 비사이드코리아 홈페이지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비사이드코리아를 통해 주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고려아연 핵심요약 영상자료 보러가기

👉 자세한 사항은 비사이드코리아에서 확인해보세요.
적대적인수 없는 시장의 포이즌필

기업은 적대적인수를 막기 위하여 정관에 '초다수결의제'를 넣기도 하며,
고액의 퇴직금을 수령하도록 '황금낙하산'을 도입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적대적인수 방어수단 중 최종병기의 격은 '포이즌필'인데요.

'포이즌 필'은 적대적 인수나 경영권 침해 시도가 발생할 때에
기존 주주들에게 시가보다 훨씬 싸게 지분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적대적인수 사례나 역사는 극히 드물고 규모도 크지 않다고 하는데요.

적대적인수 방어수단의 설명과 우리나라의 적대적인수 사례를 비사이드가 자세히 다뤄보았습니다.

👉 적대적인수 없는 시장의 포이즌필

—————————————

캠페인 업데이트 소식

비사이드코리아에서 투자기관부터 주주연대, 상장사, 공기업까지 모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답니다.

다올투자증권과 고려아연 전자위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불꽃, 오스코텍 전자위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주주총회 일정과 캠페인 내용을 비사이드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게다가, 주주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특별히 마련된 웹페이지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비사이드코리아를 통한 여러분의 관심은 캠페인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수 있습니다.

👉 한미사이언스 웹페이지 바로가기
👉
IBK기업은행의 KT&G 이사선임 주주제안 보러가기
👉
비사이드코리아 캠페인 페이지 바로가기
🔥"지분율 22%의 힘"🔥 올해 소액주주연대의 유일무이 감사 선임 성공

넥밴드 이어폰 다들 기억하고 계신가요? 블루콤은 한때 넥밴드 이어폰의 대가로 꾸준히 그 위상을 펼치며 업계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어느 순간 매출 적자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마치 롤러코스터 같은 블루콤의 성장 스토리는 물론 주주총회까지 남은 기간 '단 열흘' 뒤늦게 시작된 블루콤 주주연대의 박진감 넘치는 권유활동을 비사이드코리아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 "지분율 22%의 힘", 올해 소액주주연대의 유일무이 감사 선임 성공
—————————————

🌐기울어진 주주총회장을 바꾸는 플랫폼의 힘

하버드와 시카고 대학의 법학자들이 이끄는 LLSV 그룹은 전 세계 49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주주 보호 법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비록 한국은 LLSV의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주주보호의 제도적 기반이 탄탄한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한국에서 소수주주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많은 난관을 뚫어야하는데요.

비사이드코리아를 비롯한 주주 플랫폼의 존재 이유는 그러한 디테일한 제약을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비사이드코리아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기울어진 주주총회장을 바꾸는 플랫폼의 힘
💫2024년 주주총회 대(大)결산💫

2024년 정기주주총회 시즌은 역동적이고 뜨거운 여정이었습니다.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가 한국 자본시장에 진출하며 새로운 파장을 일으켰고, 친인척과 동업 관계의 분쟁은 적지 않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소액주주들이 단합하여 기업에 맞서고, 그들의 목소리가 드디어 전달됐습니다.

이외의 여러 흥미로운 사례도 비사이드코리아가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 2024년 주주총회 대(大)결산

—————————————

🎯비사이드 24년 정기주주총회 시즌 결산

2024년은 비사이드코리아에게도 큰 도약의 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간 비사이드코리아는 자본시장내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노력이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결실을 맺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오늘 그 성과를 여러분들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비사이드 24년 정기주주총회 시즌 결산
🛤주총 취소로 본 주주권리 구제의 어려움🛤

주주권리를 지키기 위한 법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주주들이 그 권리를 행사하거나 구제 받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법률은 주주들에게 마치 '지도'가 되어주는듯 보이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면 번거로우며 많은 비용과 실효성 없는 '미로'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주들은 종종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거나, 어쩌면 더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할 수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비사이드코리아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 주총 취소로 본 주주권리 구제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