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이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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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이드 인사이트는 비사이드코리아에서 운영하는 공식 정보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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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의 동시상장 문제점🔈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 다들 보셨나요?

드라마 속 퀀즈백화점의 실제 배경은 더현대서울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더현대서울은 현대백화점 그룹이 운영하는 백화점 중 한 곳인데요.

현대백화점 그룹은 재계 24위에 속하는 재벌 그룹으로 속한 상장기업의 수만 13곳에 달하는 거대한 기업군을 이끌고 있죠.

이처럼 우리나라는 모기업에 더해 자회사, 손자회사까지 다수의 기업이 동시에 상장하는 현상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동시상장의 이면은 시너지보다는 투자 효율성이 떨어지고 주주 환원이 부족한 문제를 일으킨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비사이드코리아가 정리해보았습니다.

👉 한국 기업의 동시상장 문제점
🎯2024년 주주총회 시즌 일본 주요 주주행동주의 현황

최근 몇 년 간 일본은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기업 거버넌스 변화의 핫스팟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게 6월 말은 많은 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되는 중대한 시점인데요.

따라서 현재 일본에서는 주주 제안을 통하여 새로운 아이디어가 충돌하였고,

그로 인한 언론보도, 캠페인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비사이드코리아는 유명 행동주의 펀드 2곳의 2024년 일본 기업 대상 주주 제안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2024년 주주총회 시즌 일본 주요 주주행동주의 현황
💫제 3회 비사이드코리아 공모전 개최💫

비사이드코리아의 특별한 공모전이 새롭게 단장하여 돌아왔습니다.

공모전의 주제와 전문 자문위원에 변동이 있었는데요.

먼저 제 3회 비사이드 공모전 주제는 '밸류업 :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잠재력 있는 상장사 이야기'입니다.

비사이드코리아는 이번 공모전에서 참가자들의 최근 발표된 대한민국 정부의 기업밸류업 가이드라인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의 현황 진단, 잠재력 어필 그리고 주주와의 소통 방안을 포함하여 기업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보는 흥미로운 작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3회차 공모전부터 기존 4분의 자문위원단에 '이언투자자문'의 '박성진 대표님'이 추가되어 총 5분의 전문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3회차 공모전은 2024년 06월 10일 개최될 예정이며, 2024년 7월 8일 제출 마감 시기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해당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2024년 5월 31일(금) 비사이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깊은 통찰과 전문적인 접근을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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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투자자 무라카미 스토리🗞

2006년, 한국에 무라카미의 마지막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많은 이들이 그의 투자 활동이 막을 내리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개인 투자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주주 행동주의 투자의 선구자로 불리고 있는데요.

영향력은 단순히 개인에 그치지 않고, 일부 행동주의 펀드들 역시 무라카미 펀드의 정신을 이어받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행동주의라는 시장의 선구자로서 많은 고통과 반발을 감내했지만,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는데요.

무라카미의 스토리를 비사이드코리아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 평생투자자 무라카미 스토리
💵SK와 주주의 돈💵

최근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나비아트센터 노소영 관장 사이의 이혼 소송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비사이드코리아는 거버넌스와 투자의 관점으로 이들의 재산 형성에 집중했는데요.

흥미로운 것은 일반 주주의 돈이 지배 주주에게 차츰 옮겨지는 행위가 빈번히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일반주주들이 국내 주식 투자를 불리한 게임으로 인식하는 이유인데요.

따라서 비사이드코리아는 SK를 통해 한국 주식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재조명해보았습니다.

👉 SK와 주주의 돈
👟밸류업을 위한 움직임 (2)👟

혹시 한국 주식의 어원이 일본의 가부나카마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미국과 일본을 거쳐 한국에 주식의 개념이 들어왔지만, 이들과 비교해보면 한국은 주주환원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이는 이사충실 의무라는 상법 조항과도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한국 주주들은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동주의를 활발히 전개하기 시작했어요.

한국 주식의 뿌리와 한국 주주행동주의의 흥미진진한 역사를 비사이드코리아가 정리해보았습니다.

👉 밸류업을 위한 움직임 (2)
🛞동아타이어와 DN오토모티브 합병으로 본 문제점🚗

동아타이어와 DN오토모티브는 최근 합병을 발표했습니다.

동아타이어가 낯설지 않은 이유는 비사이드코리아가 주최한 공모전 시즌2의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이기 떄문인데요.

하지만 이번 합병을 둘러싸고 있는 논란으로는 단순한 두 기업이 손을 잡은 것이 아니라, 사실 몇 년 전 한 기업간의 '재결합'이라는 것인데요.

또한 신주 발행과 합병 가액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도 조금은 남아있죠.

모든 주주들의 이익을 충실히 보장했는지, 과연 이들의 기대와 희망을 제대로 담아낼 수 있었는지 비사이드코리아가 문제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동아타이어와 DN오토모티브 합병으로 본 문제점
🐟사조오양으로 본 자본의 활용 비밀, 효율성의 진실은?

사조오양은 서울 중심부의 귀중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 자산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을까요?

광화문 국밥이 자리한 사조오양빌딩의 임대 수익과 자산 가치를 분석한 결과, 기대와는 다른 면모가 드러났습니다.

최근 이사회에서 발생한 자본비용과 ROE(Return on Equity)에 대한 논쟁은 이러한 문제를 더욱 부각시킵니다.

사조오양의 자본 효율성에 관한 진실과 개선 방안에 대해 비사이드코리아가 살펴보았습니다.

👉 사조오양으로 본 자본의 활용 비밀, 효율성의 진실은?
🎓상법에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가 있음을 증명하라
두산밥캣이 두산로보틱스와의 합병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병을 둘러싸고 두산밥캣의 주주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시선이 많은데요.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를 상법에 추가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는 무엇이고, 왜 필요할까요?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 비사이드가 살펴보았습니다.

👉 상법에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가 있음을 증명하라
✍️최근 사례로 보는 인수와 합병의 결정적 차이
M&A는 합병을 의미하는 Merger와 인수를 의미하는 Acquisition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한 단어로 사용되는 것처럼, 일반적으로 의무공개매수제도와 이사의 주주보호의무가 있는 선진국에서는 합병과 인수의 경제적 효과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그러나 우리나라의 M&A는 조금 다른 듯 합니다. 인수는 지배주주의 지분만 거래되고, 합병은 모든 주주의 지분이 거래되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더군다나 이 과정에서 비지배주주의 부가 빼앗기는 사례들이 최근 발생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인수합병의 문제점, 비사이드가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사례로 보는 인수와 합병의 결정적 차이
💰인수 프리미엄을 모두에게, 日 세븐앤아이홀딩스
우리에게 세븐일레븐으로 알려진 일본의 상장기업 세븐아이홀딩스가 캐나다의 편의점 기업으로부터 약 40조원의 인수제안을 받았습니다.

인수제안이 들어오면 지배주주만 높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고 매각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의 인수제안 절차는 매우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데요.

인수제안을 받아들이는 우리나라와 일본 기업의 차이점, 비사이드가 살펴보았습니다.
👉인수 프리미엄을 모두에게, 日 세븐앤아이홀딩스
👏진지한 제안에는 진지하게, 日 세븐앤아이홀딩스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23년 8월 기업매수에서의 행동지침을 발표하여 주가가 기업의 가치에 수렴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는데요.

지난 뉴스레터에서 다루었던 세븐아이홀딩스의 사례를 통해 위 행동지침의 영향을 살펴보았습니다.
👉진지한 제안에는 진지하게, 日 세븐앤아이홀딩스
🚀혁신에 적응하지 못하는 승계구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재용 회장, 최태원 회장 등 기업집단의 총수는 평균적으로 1.6%의 지분만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1.6%의 지분만을 갖고 전체 그룹을 지배하고 있는 걸까요?

또 혁신과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는 오늘날,
이러한 경직된 승계구조는 적합한 것일까요?
한국 기업집단 승계구조의 문제점, 비사이드가 살펴보았습니다.
👉혁신에 적응하지 못하는 승계구조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
최근 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MBK 파트너스가 밝힌 최 회장에 대한 3가지 의혹이었는데요.

금일 MBK 파트너스가 공개매수가를 주당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올린 만큼, 공개매수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만약 공개매수가 성공하게 된다면, 고려아연 경영진들에 대한 엄청난 파장과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비사이드 코리아가 알아보았습니다.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 2
올해 주주총회는 어느 때보다 지배주주 집단 내부적으로 경쟁을 벌이는 일이 많은데요.이는 지배주주 사이에서도 주주의 비례적 이익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배주주 중 일부는 거의 모든 것을 갖고 사익을 추구할 수 있는 반면, 나머지 지배주주는 상당한 지분을 갖고 있음에도 별다른 이익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영풍과 MBK의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가 성공 사례를 남긴다면 지배주주로서 안심했던 현재의 경영진들은 긴장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경영진들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에게 이익을 공정하게 분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터닝포인트가 될지도 모릅니다.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와 한국 재벌체계의 변화가능성, 비사이드와 함께 알아보시죠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 2